180121_볼리비아(Bolivia) 여행_우유니 소금 사막(Salar de Uyuni), 데이투어(Day Tour)의 시작은 우유니 기념품 매장 둘러보기?

2018. 2. 13. 03:31STEDI 여행_해외/볼리비아

오늘은 10시부터 데이투어(Day Tour)가 있는 날이다.

숙소에서 좀 일찍 서둘러 나와 빨래방에 세탁물을 맡기고,

투어를 예약한 호다까로 발걸음을 옮긴다.

날씨는 오늘도 화창하니 좋구나!

어제의 투어가 정말 대 만족이라, 은근히 오늘 데이투어도 기대된다.

드디어 호다까에서 10시 정각 사람들을 태우고 우유니 소금 사막으로 출발!

그런데 데이투어 첫 일정은 기념품 매장 찍기 인가?ㅋㅋㅋ

소금으로 만든 자석 몇 개 구입하고,

전통 공예품 같은 건 이미 다 사서 구경만~

그런데 확실히 이곳이 센트로 보다 싸다. (혹시 기념품 구입하실 분들은 이곳에서 구입 하시길~)

야마 고기도 팔고 있는데, 나는 투어 끝나고 센트로에서 맛보기로 하고 눈요기만 해본다.

각종 전통 의상, 가방...정말 가격도 저렴해서 하나씩 다 사고 싶었지만,

아직 칠레, 아르헨티나 갈 곳이 많이 남아서 짐은 최소한으로 ㅜㅜ (안그래도 끌고 다니는 캐리어 무게가...)

이 옷 이름이 뭐였지? 기억이 안나지만, 페루에서도 이걸 살까 말까 하다가 그냥 스웨터만 샀었는데...

볼리비아 디자인이 쫌 더 괜찮긴 하다.

뭐~~~그렇게 기념품 매장을 다 둘러보고,

중간에 자신의 발에 맞는 장화를 골라 챙긴 후, 드디어 진짜 데이투어를 하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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