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27_아르헨티나(Argentina) 여행_칠레 푸에르토 나탈레스(Puerto Natales)에서 아르헨티나 엘 칼라파테(El Calafate)로, 페리토 모레노 빙하를 보러 가자!

2018. 2. 17. 07:00STEDI 여행_해외/아르헨티나

쉴 틈 없이 이어지는 파타고니아(Patagonia) 여행!

어제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Parque Nacional Torres del Paine) 

삼봉(Base de las Torres Lookout )을 본 감격이 아직까지 가시지 않았는데,

아침일찍 아르헨티나 엘 칼라파테(El Calafate)로 넘어가기 위해 터미널로 향했다.

그리곤 잤나보다.ㅋㅋㅋ

어느새 인가 도착한 칠레 이민국 사무소에서 출국 도장을 받고, 

곧이어 아르헨티나(Argentina) 이민국에 도착했다.

드디어 아르헨티나까지 왔구나!

이민국에 들어가 입국 도장을 받고,

버스를 타기 위해 이민국을 나서는데 아르헨티나 국기를 보니

이제서야 실감이 난다.

또다시 버스를 타고 한참 갔나? (생각 안남)

드디어 파타고니아(Patagonia)의 중심 엘 칼라파테(El Calafate) 마을로 들어섰다.

터미널에서 내려 안내 데스크에서 주는 지도를 보고 호스텔까지 걸어 갔는데,

 캐리어 끌고 가기 힘들었던 길 중 손 꼽히는 곳일 듯...(쿠스코 돌 길, 라파스 언덕 길과 버금가는)

건조한 흙 길에 캐리어를 끌고 가다보니 흙먼지 투성에, 내리쬐는 햇볕에 정말 ㅜㅜ

그럼에도 이 호스텔을 선택한 것은,

여러 여행자들의 후기에서 봤던 이 풍경 때문이었다.

오는 길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호스텔 창 밖으로 보는 풍경을 보니 선택은 잘 한 듯 ㅋㅋㅋ

레스토랑도 겸하고 있어서 아침과 저녁에는 풍경을 보며 식사하기 딱 인 곳이다.

호스텔에 체크인을 하고, 환전 할 겸 센트로 구경 할 겸~

슬슬 또 동네 한 바퀴 돌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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