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30_아르헨티나(Argentina) 여행_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오페라 하우스 콜론극장(Teatro Colón), 오벨리스코(Obelisco) 그리고 의회 광장을 끝으로 다음을 기약하며~
2018. 2. 18. 11:33ㆍSTEDI 여행_해외/아르헨티나
엘 아테네오 서점(El Ateneo Grand Splendid)을 둘러보고 나오니,
공항으로 가야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서둘러 내려오며 잠깐이나마 오페라 하우스 콜론극장(Teatro Colón)을 거쳐
오벨리스코(Obelisco)에 도착했다.
아~~~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정말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아서,
시간이 없는데 떠나기가 망설여진다.
그 전에 거쳤던 페루, 볼리비아는 이번 여행을 끝으로 아쉬움이 전혀 없는데ㅋ
칠레 산티아고가 좋았다면,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애정이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오벨리스코에서 마지막 사진을 남기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부에노스 아이레스 의회 광장으로 향한다.
오늘따라 날씨는 왜그리 또 좋은 건지~
의회를 한 바퀴 돌며 다음을 약속하면서,
두 눈으로 도시를 담아본다.
그리고 무거운 발걸음을 띄며 숙소에서 짐을 찾고 공항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