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03_L7 호텔 명동점(L7 Hotel MyeongDong) 레스토랑 빌라드샬롯(Villa de Charlotte)에서 깔끔한 점심 식사!

2018. 7. 5. 08:07STEDI 맛집

점심 약속이 있어서 오랜만에 명동으로 향했다.

 명동역 앞에 새로 오픈한 L7 호텔 명동점(L7 Hotel MyeongDong)! 

(2년만에 우리나라에 들어와서보니 생겼으므로 내 기준에선 새로 오픈이다)

들어가니 새 건물 느낌이 물씬 풍긴다.

2층에 있는 레스토랑 빌라드샬롯(villa de charlotte)에 들어가 예약석에 앉아서

잠시 땀을 시키고 (오늘따라 날씨가 너무 좋아서 땀방울이 송글송글~)

뷔페(Buffet)를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이동~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음식들도 먹음직스럽기는 했지만, 부족한 것을 빠르게 채워놓지는 않는 것 같아서 살짝 아쉽!

나름 적당한 시간에 갔는데, 중간중간 비어있는 그릇들이 있어서...

그래도 있는 정도에서 적당하게 접시에 담아주고,

스테이크까지 담고 나니 맛있게 먹을 정도의 식사가 준비 된 듯 하다.

가져온 접시를 테이블로 옮겨와 식사를 시작했다.

우리나라에 와서 간만에 보는 친구와 식사를 하다보니 

수다 삼매경에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알 수가 없다.

후식까지 먹다보니 어느덧 점심 마감시간까지 있었네~

뷔페는 맛있고 깔끔해서 좋았지만, 

채워놓지 않은 음식때문에 맛보지 못한 음식들이 몇가지 있어서 2% 아쉽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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