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128_전 직장 지인들과~ 전 직장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파스타, 와인 모두 누려~~

2013. 11. 29. 00:42STEDI 일상

살짝 잊혀질때 즈음...이면 항상 먼저 전화를 주시는

전 직장 팀장님!!!

덕분에 급 만남?을 갖기로 했는데...

완전 좋네~ 좋아!!!

전 직장에 레스토랑도 같이 있으니, 저녁식사는....분위기 있게~ 누려~~~~~???

 

역시나, 간지 제대로 나는 사옥!!

겨울 분위기로 더욱 예뻐져서 나도 모르게 사진질~~시작!

 

 

옆에 별관도 나무무늬를 LED로 완전 화려하게 ~~~

역시나 짱이신 사장님!!

 

 

무튼, 뭘 먹을까? 레스토랑 앞 메뉴를 보는데...

허걱~ 고급스러운 분위기 만큼이나 가격도....!!!

 

 

뭐....퇴사직원들은 DC 가능하려나?ㅋㅋㅋ 조심스럽게 레스토랑에 입장!

그런데...이게 웬일!!!!

레스토랑 안쪽에서, 마침 사장님께서 회의중이시라 인사를 드렸더니....

 

모든 음식을 맘껏 누리라는~~~~~

 

누려~~~~~!!!

"잘 먹겠습니다!" 꾸벅 인사하고, 가볍게 레스토랑을 둘러보며 일단 사진질 또다시 시작!!!!

 

분위기 정말 좋다. 좋아!!!

 

 

잡지에도 레스토랑을 소개하는 기사가 실렸다.

그런데, 진짜 소개할만 하다는...생각이~~~ 정말이지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인테리어...분위기!!!

 

 

레스토랑 한 편으로 요렇게 예쁜 트리도....

사장님이 멋있게 느껴질 뿐이라는~

 

 

레스토랑 곳곳이 오픈때와는 또다른게 변신을~~~

 

 

그중에서도 요 양키캔들함이...정말 탐 났다는....

나무 안을 파내서 그 안에 양키캔들을 넣었는데, 사장님이 직접 조각하셨다고~

 

 

그리고 지하1층에서부터 지상 3층까지 올라와 있는 소나무~~~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처음에는 몰랐는데...

천정의 조명들!

나무를 깎아 만든 조명만으로도 대단한데,

천정에 박혀있는 조명들은 모두 별자리 조명이라고 말씀해 주시는 순간!!!

허걱!!

 

 

마~악....정신 빼놓고 레스토랑 둘러보다가...

이제는 음식을 누리기 위해!!!ㅋㅋ

팀장님께서 직접 메뉴판을 열어주시고!!!

 

솔직히 그냥 먹기 죄송한 마음에~ 

매니져님께 알아서 주셔도 된다고 말씀드렸더니,

처음에는 가격이 가장 쎈~~스테이크만 추천해 주셔서....ㅡㅜ (차라리 돈내고 먹으면 주문할텐데, 차마....)

 

대신,

스테이크+파스타+내가좋아하는 크림 안심 떡볶기....이렇게 추천해 주셔서

무조건 감사하게 잘 먹겠다고~~ 꾸벅! 인사를...^^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갓 구워 주신 빵도...정말로 맛있게~ 냠!! 냠!!

 

 

그와함께 음료도 와인? 맥주? 여쭤보시길래....

맥주를 말씀드렸더니, 맛있는 독일 맥주를~

 

 

오랜만에 맛보는 신선한 샐러드도~ 좋다!!

 

 

그리고 드뎌, 드뎌...

크림 안심 떡볶기!!!

지난번 오픈 때 맛 만 본 떡볶기 인데, 완전 맛있어서...

 

역시나....맛이 끝내주는구나!!!

 

 

잠시 후, 나온 크림 해산물 파스타!!!

파스타 역시 오랜만에 먹는거라 그런가...정말로 달콤했고~

 

 

그리고 드디어 정체를 드러낸....안심스테이크!

입에서 살살 녹아 맛있었는데...

난 한조각 먹었는데~ 금새 사라져 버렸다는...ㅡㅡ

 

 

그 와중에, 쉐프님께서 특별 요리로 만들어주신 뽈레....모모모~~라고 하셨는데...ㅋㅋ

메뉴에는 없는...

이태리 요리라고 하시며 주신 닭+면요리?

매콤하면서 독특하게 맛이 있었던...

 

 

식사를 마치고 난 후에는,

이렇게 후식으로 커피도 주시고~

 

 

레스토랑을 나와, 사옥 곳곳을 다시 탐방!!!ㅋㅋ

 

 

지하 1층에 있는 푸드 스튜디오..!!!

완전 멋있다!

 

 

그리고, 와인셀러!!

수십가지 종류의 와인들이....

셀러문을 여는 순간....대박!!!! 감탄사가 절로~

 

 

 

ㅋㅋㅋ

이 모든 것을 그저 전 직원이였다는 이유로

무한 누리게 해주신 사장님께 감사하고 미안해서...

 

집에 올땐 와인 하나 챙겨왔다는...

 

 

팀장님이 레스토랑 와인 중에서 저렴하면서도 가장 좋아하는 와인이라고 하셨는데~

아껴뒀다가 맛봐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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