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16_출근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평소 보이지 않던 시를 발견하다!

2019. 5. 19. 18:34STEDI 일상

매일 아침 출근길, 지하철 2호선을 타기 위해 신도림역을 지나면서

그동안 한번도 보이지 않았던 스크린 도어의 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2호선을 기다리며 무심코 읽어 내려갔는데,

왠지 마음에 와 닿아서 사진으로 남겨본다.

 

여유를 느끼지 못하는 일상에서 잠시나마 나를 돌아보며

잠깐이지만 한눈을 파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단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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