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09_전주 한옥마을 당일치기 여행 ; 전주의 대표 먹거리 '풍년제과 초코파이' but 오늘의 먹거리 승자는 입장휴게소 '소떡소떡'

2019. 11. 13. 13:00STEDI 맛집

전주 한옥마을 곳곳을 둘러본 후 버스로 복귀하기 전 풍년제과로 향했다.

처음 갔을 때는 가족들에게 나눠준다고 3박스? 4박스? 샀었는데,

생각보다 인기가 없어서, 혼자서 두박스를 먹었던 기억이~

 

해서 오늘은 맛만 보려고 다짐!

 

예전에 비해 전주 곳곳에 체인점도 생긴 것 같고, 메뉴도 많아 진 것 같다.

 

와중에 눈에 들어온 사각초코는 뭐지?

보자마자 '오예스?' 하고 떠올랐는데 맛은 어떨지 살짝 궁금하다.

(검색해 보니 '파이봉봉'이라고 한다)

 

역시 풍년제과의 대표 메뉴는 초코파이지~

그런데 가만보니 위생은 살짝 ㅡㅡ;

 

쨌거나 초코파이와 파이봉봉 하나씩 사들고,

 

버스를 타고 올라가다가 입장 휴게소에 들렀는데,

 

맛깔나 보이는 소떡소떡이 침샘을 자극한다.

 

눈 딱 감고 하나 구입해서 맛보는데, 오늘 먹은 음식 중 소떡소떡이 단연 최고다.

 

집에 돌아와 늦은 저녁으로

초코파이와 파이봉봉을 우유와 함께 먹기로 했다.

 

초코파이는 역시나 맛있다.

파이 속에 있는 크림과 딸기쨈의 조화는 인정!

 

그런데 파이봉봉은 대실망!

가격은 초코파이가 1,900원, 파이봉봉이 2,500원 이었는데 (영수증에 4,400원 찍힘)

먹으면서 오예스 오리지널이 생각났다.

흠.....풍년제과는 온리 초코파이로 만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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