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29. 10:09ㆍSTEDI 잇템
스타벅스 2020 서머 e- 프리퀀시 이벤트 9일 차에 드디어 나도 프리퀀시 완성!
남들처럼 가방을 겟하기 위해 커피를 한 번에 사는게 아니라
평소에도 회사에서 하루 두 잔 이상을 마시는지라, 무리하지 않고 딱 하루 두 잔씩만 스벅 커피를~
(원래는 출근할 때만 스벅 또는 할리스 한 잔, 점심 식사 후엔 근처 저가 커피를 한두 잔 더 마셨는데...)
그러다 보니 10일 정도 걸려 완성했지만, 레디 백으로 교환하는 것도 만만치 않더라~
다행히 집 근처 스타벅스 앞에서 회사 앞까지 가는 버스가 있어서 출근하면서 7시 오픈에 맞춰 스벅에 도착했는데...
헉~~~ 앞에 있는 사람들은 도대체 언제부터 대기 타고 있던 건지... 대단!
정말 운 좋게~ 딱 나까지만 가방 교환!
내 뒤부턴 재고가 없어서 모두들 실망하고 가는데... 경쟁이 장난 아니라는 걸 다시 한 번 실감했다.
회사에 도착해 가방 먼저 구경해볼까? 싶어 오픈~
안 그래도 여행 갈 때 작은 보조가방이 필요했는데, 사이즈가 딱이다.
디자인도 심플하고, 무엇보다 스벅 고유 녹색이 잘 표현된 것 같다.
분홍색이 인기가 많다고는 하지만, 분홍색을 들고 다닐 수는 없으니...
정교한 디테일도 잘 표현한 것 같고,
캐리어 손잡이에 끼워서 캐리어 위에 올릴 수 있도록 폴더도 있다.
정말 실용성 있게 만들었구나!
내부는 베이직한 여행가방 스타일!
안에 속옷이나, 배터리, 휴대용품 같은 캐리어에 넣기 애매한 걸 넣으면 딱일 듯싶다.
하나하나 여행용품들이 준비되고 있는 것 같은데, 하루빨리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었으면~
조만간에 여행한 번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