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_해장으로 맛있게 매운 짬뽕 & 새콤 달콤 탕수육!
2020. 10. 12. 18:10ㆍSTEDI 일상
어제 그렇게 늦게까지 먹고, 마시고...
머리가 아파 잠도 제대로 못 잤는데, 아침 일찍부터 걸려온 친구의 전화! 해장이나 하자며...
이건 뭐...연휴 내내 쉬는 게 쉬는 게 아니구나 싶다.
쨌든 또다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나름 맛집 중식당을 찾았는데, 속이 아파 이곳이 어딘지 알 수가 없다.
그저 맛집을 좋아라 하는 친구들에게 몸을 맡길 뿐...
안 그래도 얼큰한 짬뽕을 더 맵게 주문해 땀 뻘뻘 흘려가며 맛있게 먹고,
매운 입 속 달래려 새콤 달콤한 탕수육까지 먹으니 속이 조금은 나아지는구나! 싶다.
아~~~~~이렇게 황금 같은 연휴가 그냥 그렇게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