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30_비오는 날, 고레카레에서 '새우 카레우동' 2단계 매운맛으로 딱 어울리네~

2021. 7. 2. 10:00STEDI 맛집

점심시간에 맞춰 소나기가 시원하게 쏴~악 하고 쏟아져서

매콤한 면요리나 먹어볼까? 싶어 '고래카레'로 향했다.

ㅋㅋㅋ 그러고보니 엔간히도 밥 먹는 걸 싫어하는 것 같다.

일반적인 밥 먹는 날이 별로 없네~

쨌건 쌀 한 톨도 먹기 싫어, 선택한 면요리 '새우카레우동'

매운 음식을 좋아라 하지만 3단계는 무리일까? 싶어 2단계 매운맛으로~

잠시 후, 우동이 나와서 맛을 봤는데

뭐야? 이게 2단계야? 이게 매운맛이야? ㅜㅜ 3단계 매운맛 선택할 걸 그랬나? 후회...

그럼에도 창밖으로 비가 쏴~악 하고 내리는 날 먹는 매콤한 카레 우동은

올바른 선택인 듯~

그나저나 시간 빠르네... 벌써 6월 마지막 날! 일 년의 반이 지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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