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29_당 충전이 필요한 월요일, 파스쿠찌 조각케익 & 일리 디카페인 커피!
2021. 11. 30. 14:11ㆍSTEDI 일상
요즘 가끔씩 몸이 떨리고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오늘도 그러네~
당이 떨어져서 그런가? 개인적인 판단으로 퇴근 후 집으로 가는 길
파스쿠찌가 눈에 보여 달달한 케익과 카스텔라를 구매했다.
티라미수 크레이프 조각 케익 하나, 생크림 카스텔라 하나~
회사에서 커피를 많이 마셔 몸에 이상증상이 있는 건가 싶어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커피를 안 마실수도 없고 ㅜㅜ)
달달한 케익을 먹는 대신, 커피는 카페인이 없는 일리 디카페인을 선택!
바닐라 시럽으로 달달함 추가요~
머신으로 디카페인 캡슐 하나 추출해 주고,
우유로 부드럽게 라떼로 만들어서 마셔야지~
오늘 저녁은 요렇게 간단하게~
레이어가 살아있는 '티라미수 크레이프 조각 케익'
한 입 한 입 먹다 보니 어느새 몸 떨림이 사라진다.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도 입에서 살살 녹고,
아~~~ 월요병 때문인가? 스트레스 때문인가?
아니면 하루 2~3잔 벤티로 마시는 커피 때문인가?
쨌든 당이 필요했다. 오늘 저녁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