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24_부산 해운대 여행, 텐동 맛집 '타이가텐푸라'에서 튀김이 맛있는 '타이가텐동' 한 그릇!

체크인이 생각보다 늦어져 배에서 신호를 보낸다.

그래~ 일단 먹고 보자 싶어, 검색해 둔 맛집 탐방 시작!

그 첫 번째로 방문한 맛집은, 텐동 맛집 '타이가텐푸라'

여러 메뉴가 있지만, 기본 메뉴 '타이가텐동'을 선택해서 결제 완료!

평소엔 웨이팅이 심해서 테이블링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거의 4시가 넘어가서 그런가 결제 후 잠깐 대기하는 동안 테이블 세팅해 주심!

그렇게 자리에 착석해서 주문한 텐동이 나오기까지 기다리기 시작하다가

조금씩 반찬을 담아 먹을 준비 미리 해 둠! ㅋ 배가 고프긴 했나 보다.

잠시 후 나온 바삭한 튀김이 가득 담긴 '타이가텐동'

새우, 가지, 느타리버섯, 등심, 고추, 단호박, 반숙 달걀튀김이라고 메뉴판에 적혀 있다.

튀김을 잘~ 덜어두고, 밥과 함께 먹기 시작했는데

정말 배가 고팠는지 폰 놓고 먹느라 더 이상 사진이 없다.

해운대 여행에서의 첫 식사를 맛있게 하고,

그제야 눈에 뵈는 게 하나 둘 생겨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소화도 시킬 겸 갔는데,

우~~ 워~~~~~~ 날씨는 정말 좋은데 너무 덥다.

해서 급 경로를 변경해 해수욕장 바로 앞 그랜드 조선호텔 2층에 있는 스타벅스로 ㅋ

해수욕장이 보이는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아

달달한 바닐라 라떼 한 잔 하며, 편안하게 휴식~~~~

좋다! 이런 게 여행이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