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26_부산역 근교 가볼만한 곳, 초량 이바구길 모노레일 타고 김민부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가기!
2022. 7. 30. 10:00ㆍSTEDI 여행_국내
해운대에서 2박 3일간의 호캉스를 마무리하고 KTX를 타기 위해 부산역으로 넘어왔다.
220726_부산 해운대 여행, 신라스테이 해운대 호캉스 마무리하기!
지난겨울 광안리 여행 때는 시간에 쫓겨 열차를 타기 바빴는데 이번에는 살짝 여유가 있어
부산역 맞은편에 있는 초량 이바구길을 잠깐이나마 둘러보기로....
but 살인적인 무더위 실화????? 비 오듯 쏟아지는 땀에 옷이 축축하게 젖다 못해 뚝뚝~~~ 떨어지기까지 한다.
캐리어를 끌고 어찌어찌 모노레일 승강장까지 도착하긴 했는데
하~~~~계단은 도저히 오를 엄두가 안나, 이렇게 모노레일을 타고 김민부 전망대를 향해 출발!
한 30초? 1분?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급 경사를 오르는가 싶더니
어느새 도착한 전망대 승강장 입구!
김민부 전망대 (김민부 시인 이름을 붙였다고 함)에서 내려다보는
맑은 하늘의 부산 시내풍경이 아름답기만 하다.
맞은편 언덕에 위치한 마을 풍경도 산과 함께 제법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고,
화창한 만큼 햇볕이 강해 뜨거운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럼에도 솔솔 부는 바람에 기분이 좋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