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21_날씨 좋은 금요일, 월차내고 남산 돈까스 먹으러 명동 가기~

2022. 10. 22. 12:57STEDI 맛집

쌓여 있는 일을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가? ㅜㅜ

집중하며 일을 하던 중, 뒷골이 갑자기 절이다고 해야 하나? (가끔씩 일할 때 같은 증상 나타날 때 있음)

해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급 월차를 내고 쉬기로 했다.

처음엔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쉬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명동성당에 가서 이것저것 할까 싶어 명동 나들이!

한 6개월? 8개월? 만에 명동에 방문했더니, 많이 바뀌긴 했네~

코로나 중에도 운영했던 많은 상가들이 듬성듬성 비어있는 곳이 많아 보여 휑~~~

쨌건 성당에 도착해, 무늬만 신자이긴 하지만 미사도 봉헌하고 고해성사도 보고~ㅋ

할 것 다 하고 성당 벤치에 앉아 풍경을 보며 쉬고 있다 보니, 날씨가 생각보다 너무 좋아~~~

나온  김에 남산 돈까스나 먹으러 갈까? 싶어 바로 이동!

그렇게 도착한 곳은 남산 돈까스 맛집 중 내가 가장 좋아했던 '산채집'

13~14년? 전, 충무로에 있는 회사에 다닐 때 돈까스가 생각날 때면 자주 찾던 돈까스 맛집이다.

뭐.... 남산에는 돈까스 맛집들이 많고, 심지어 남산 원조 돈까스는 다른 곳이지만,

당시 남산 돈까스를 전부 먹어본 내가 내린 개인적인 맛집은 이곳!  (개인적인 생각)

사실, 돈까스 맛은 거기서 거기였지만 유명한 두, 세 곳? 은 당시 너무 불친절해서 한 번 가고 안 갔던 것 같고,

이곳은 친절하고, 깔끔하고, 지금은 모르지만 당시엔 멤버십으로 등록했더니

정기적으로 도토리묵 무료 쿠폰, 부침개 무료 쿠폰 등등을 문자로 발송해 줘서 더 찾았었다.

(전화번호 바꾸기 전 최근 3~4년 전 까지도 쿠폰이 발송됐었음!)

어쨌건 십 년이 훨씬 지나 오랜만에 방문했는데도 낯설지가 않네~ㅎㅎ

당시 추억에 젖어 ㅎ 돈까스 주문!

날씨는 좋고, 금요일 오후라 그런가 마음도 가볍고

돈까스는 당시 맛과 변함없이 맛있어 기분이가 업!

오랜만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가시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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