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08_일본 후쿠오카 여행 2일 차_여행 중 몸의 피로를 싹 풀어주고 싶다면, 하카타항 천연 온천 '나미하노유 온천(みなと温泉 波葉の湯)' 강추!

2022. 12. 16. 15:30STEDI 여행_해외/일본

후쿠오카 여행 1일 차에 이어 2일 차인 오늘도 쉴 틈 없는 강행군으로 인해 여독이 쌓인다.

회전 초밥집 '스시로'에서 초밥을 배부르게 먹고 나니

221208_일본 후쿠오카 여행 2일 차_저녁식사는 회전초밥집 '스시로 텐진점'에서~

이제는 따땃한 온천에서 몸 좀 풀고 싶어서 하카타 항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도착한 장소는 하카타 포트 타워가 보이는 하카타 항!

이곳에 온 이유는 천연 온천인 '나미하노유 온천(みなと温泉 波葉の湯)'에서 온천욕을 하기 위해서다.

밤에 와서 그런가? 더욱 운치가 있고 좋네~ 아주 그냥!

11시까지 였나? 두 시간 정도 온천욕을 할 수 있어 바로 입장해서

키를 받아 들고 탕으로 가는 길목!

실내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밤에 오길 잘했다고 스스로 칭찬 한 번 해주고,

탕에 들어가 정말 기분 좋게 온천을 즐겼다.

여러 종류의 탕과 특히 노천탕은.... 정말 대만족!

노천탕에서 고개를 들면 보이는 하카타 포트 타워와 밤하늘을 보며 힐링하기 딱 좋았다.

그렇게 여독을 쏴~~~ 악 풀어주고 바나나 우유 한 잔 하니 세상 개운하다.

후불제라 온천을 나가기 전 계산을 하고

하카타 포트 타워 밤 풍경을 잠깐 둘러본 뒤,

여행 중 기분을 오랫동안 느끼고 싶어, 호텔까지 천천히 걸어가 본다.

후쿠오카의 밤거리 풍경은 낮과는 달리 정말 분위기 있고 아름다워서

걷는 내내 그저 미소가 지어진다. (참~~~ 예쁘네... 중얼중얼)

걷다 보니 나카스 강 풍경을 또다시 보게 되는구나! 

이렇게 천천히 걸으며 호텔로 돌아와 여행 2일 차를 마무리한다.

 

나미하노유온천 · 13-1 Chikkohonmachi, Hakata Ward, Fukuoka, 812-0021 일본

★★★★☆ · 데이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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