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16. 14:43ㆍSTEDI 여행_해외/대만
시먼딩 거리 풍경을 둘러보고 호텔로 가기 전
230510_대만(타이완) 타이베이 여행 1일차_화려하고 감성 돋는 타이베이 시먼딩 거리!
대만에서의 첫 식사를 하기 위해 현지 로컬 맛집, '천천리 天天利美食坊'로 향했다.
대만 사람들이 정말 많았던 곳!
정신이 없어서 뭘 어떻게 해야 하나?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남자 직원이 나를 보더니 정말 잘 챙겨줘서 엄지 척!
(사진의 마스크 안 쓴 노랑머리 남자직원)
간단한 한국어도 할 줄 알고~ Good!!!
뭐가 맛있냐고 물으니 계란굴찜(굴전) 추천해 줘서 하나 주문하고, 얇은 고기 당면 볶음 하나 추가~
메뉴 체크 후 선결제를 하고 (굴전 : 70 달러, 당면 : 45달러 - 원화 약 5천 원 정도)
안내해 주는 자리에 앉아 기다리니, 잠시 후 메뉴가 나왔다.
오~~~ 양도 푸짐한 계란굴찜(굴전), 정말 먹음직스럽다.
굴이 듬뿍 들어가 있는데, 원화 3천 원도 안 되는 가격이라니~~
추천해 줘서 주문해 봤는데, 대부분의 현지인들이 요건 다 먹고 있었다.
맛은 말해 뭐 해~~~ 대만 첫 식사로 대만족!
추가로 주문한 고기 당면 볶음!
우리나라 잡채면과 같은 식감에, 고기+숙주가 들어가 있었는데, 요 메뉴도 맛있게 먹었다.
외식 문화가 발달한 대만의 음식들이 맛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구나!
그렇게 대만에서의 첫 식사를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눈에 보이는 밀크티 상점으로~
근처 유명한 밀크티 카페들이 정말 많았지만, 줄을 서야 해서 이곳을 갔는데
역시나~ 대만 밀크티는 어디를 선택하던지 맛은 우리나라보다 더 있구나! ㅎㅎㅎ 감탄~
버블도 정말 맛있고~~~좋다, 좋아!
자~~~ 든든하게 배도 채웠으니 호텔 체크인이나 하러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