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28. 20:38ㆍSTEDI 여행_해외/대만
스펀 천등마을에서 갬성 뿜뿜한 시간을 갖고,
230511_대만(타이완) 타이베이 여행 2일차_천등(天燈)마을, 스펀라오지에(十分老街)!
타이베이 근교 투어의 마지막 장소, 지우펀에 도착했다.
살짝 부산 감천 마을 느낌이 있는 지우펀 마을~
다행스럽게도 해가 지기 전 도착해서 늦은 오후 풍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굿!
지우펀 옛 거리로 들어서기 전 마을 풍경을 잠깐 보고
옛 거리로 진입했는데, 평일 오후인데도 사람이 많긴 많다.
먼저 지우펀의 그 유명한 찻집 풍경을 보러 가기 위해, 걸음을 재촉해서
늦지 않게 도착했는데, 사람이~~ 사람이~~~
누구나 다 아는 요 장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도 유명한
홍등 가득한 찻집!
아직 해 떨어지기 전인데도 충분이 갬성 가득한 풍경에 와보길 잘했다고 생각함!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 일단 봤으니 어두워지기 전에 골목들을 둘러보기로 한다.
많은 기념품 상점들과 먹거리 상점들로 골목마다 가득해서 주변이 시끌벅적하다.
사람 많은 곳은 안 좋아라 하는 성격 탓에 조용한 장소로 피해 걷다 보니,
마을 끝 쪽으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나왔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 있으니, 한 없이 편안해지는 느낌~ 너무 좋네!
그렇게 잠시동안 쉬면서 주변이 어두워지기를 기다린다.
날씨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풍경도 좋고~~ 모든 게 좋게 느껴지는 지우펀이다.
지우펀 · Jishan St, Ruifang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24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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