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08_태국 방콕 여행 3일 차_아유타야 '왓 야이 차이몽콘(Wat Yai Chaimonkhol)' 불교 사원!

2023. 10. 25. 14:10STEDI 여행_해외/태국

오전이 태국 시장 탐방이었다면, 오후에는 태국 역사 탐방!

더운 날씨에 살짝 지치긴 했지만, 점심도 든든하게 먹었으니 기운 내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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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1~2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아유타야에 도착했다.

첫 번째로 둘러볼 장소는 불교 사원 '왓 야이 차이몽콘(Wat Yai Chaimonkhol)'으로

아유타야 왕조 초대 우텅 왕이 스리랑카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승려들의 명상을 위해 세운 사원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입구에 들어서니 바로 작은 사당이라고 해야 하나?

관광을 온 사람들이 불상에서 예식을 행하는 듯 보였다.

사당을 지나니 바로 모습을 드러내는 '왓 야이 차이몽콘(Wat Yai Chaimonkhol)'의

거대한 쩨디( 스리랑카 양식의 윗부분이 뾰족한 불탑)!

쩨디(불탑)에 도착한 모든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느라 세상 정신이 없다.

그리고 줄을 서서 순서대로 쩨디 양 옆에 있는 불상에서 합장을 하며 기념사진을...

뭐~~ 나는 가톨릭이라서 패스 ㅎㅎㅎ

계단을 올라가 쩨디 안으로 들어서니

작은 공간을 불상들이 비~잉 두르고 있다.

딱히 어떤 곳인지 알 수 없어 잠깐 둘러보고 나오자

주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날씨가 맑았으면 더 좋았을 걸 ㅜㅜ

파란 하늘을 덮으며 스콜들이 점점 다가오는 중...

비가 오기 전에 위치를 바꿔가며 풍경을 감상해 본다.

주변 풍경이 묘하게 운치가 있어, 계속해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보고 또 보면서 쩨디에서 내려오는 걸 주저하는 중~

그러다가 제한된 투어 시간의 압박에 다른 장소로 이동해 볼까?

불교 사원 아니랄까 봐 여기저기 정말 많은 불상들~

쩨디 뒤쪽으로 돌아가니, 내려다보이던 정원의 불상이 모습을 드러낸다.

부처 앞에서 뭔가 의식을 행하는 형상인가?

무튼 하얀 불상을 지나 사원을 걷다 보니,

정말 다양한 형태의 불상들이 끝없이 사원을 빙 둘러 펼쳐져 있다.

쩨디 한가운데 홀로 있는 작은 불상은 뭘 의미하는 거지?

가이드와 곳곳을 다니며 설명을 들었으면 좋으련만

고런 게 없어서 살짝 아쉬운 투어!

쨌든 왓 야이 차이몽콘의 하이라이트는 옆으로 누워있는 와불상!

비가 오기 시작해서 불상을 빠르게 둘러보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왓 야이 차이몽콘'은 이쯤에서 마무리~

 

왓 야이 차이몽콜 · 40 3, Khlong Suan Phlu, Phra Nakhon Si Ayutthaya District, Phra Nakhon Si Ayutthaya 13000 태국

★★★★★ · 역사적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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