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2. 22:36ㆍSTEDI 여행_해외/태국
땀을 뻘뻘 흘리며 왓포와 방콕 왕궁까지 둘러보고 잠깐 쉴까 싶었지만
231009_태국 방콕 여행 4일 차_화려한 '방콕 왕궁', '왓 프라깨우( Wat Phra Kaew) 에메랄드 사원'
여행 전 EBS 세계테마기행 '천국 위에 태국'편을 보고 일정을 추가로 넣은 장소가 있어 급히 가는 중~
그 장소는 이렇게 MRT를 타고 방파이 역에 도착하기 전부터 보이는
좌불상과 사리탑이 있는 '왓 빡남 파씨 짜런(Wat Paknam Phasi charoen)!'
불상이 얼마나 크면 멀리 있는 거리에서도 선명하게 보이냐고~
지하철역에서 내려 사원으로 걸어가는 길 풍경도 예쁘다.
바로 요~~ 세테기를 보고 없던 일정을 추가했다.
EBS 세계테마기행 '천국 위에 태국'편에서 큐레이터님이 부처님 등판을 보고 부러워하시길래 ㅋㅋㅋ
[출처: EBS1 세계테마기행 '천국 위에 태국- 부처의 너른 등판, 왓빡남파시짜런']
무튼 걷다 보니 거대한 불상이 사원 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오~~~ 방송으로 봤던 황금 좌불상을 직접 보니, 정말 크긴 크구나!
불상을 오롯이 사진으로 담기가 너무 어렵다.
불상 뒤편으로는 이렇게 사리탑이 있어 천천히 올라가 봤다.
꼭대기층에 오르니, 역시 세테기에 나왔던 부처님 등판이 ㅎㅎㅎ
부처님이 운동하신 것 같다며 큐레이터님이 부러워하셨는데, 정말 떡 벌어진 어깨의 좌불상!
사리탑 반대편으론 이렇게 또 다른 사원뷰가 예쁜 풍경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간이 많았다면 건너편 불상 앞모습도 확인하러 갔겠지만
다음 일정도 빡빡하고, 종교가 불교도 아니라서 불상 보는 건 이곳 한 곳으로 만족! ㅎ
그리고 '왓 빡남 파씨 짜런' 사원에서 좌불상 외 또 다른 하이라이트 장소도 가봐야 해서 서둘러 이동!
그 장소는 일명 우주사원이라고 불리는 요~~~ '녹색사원'
최근에 방콕 여행 인스타에서 핫한 장소로 뜨는 중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요 장소에서 인증샷을 찍는 듯.... but 나는 불교가 아니라서 패스~ㅋ
쨌든 사원을 둘러보고 사리탑을 한층 한층 내려오면서
다양한 전시 공간도 둘러보고,
현지인들 기도하는 모습도 잠깐 보다가
오늘 일정 중 가장 기대하고 있는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서둘러 지하철을 타러 고! 고!
하~~~~ 여행 마지막 날, 쉴 틈 없이 바쁘다, 바빠!
왓 빡남 파씨 짜런 · 300 Ratchamongkhon Prasat Alley, Pak Khlong Phasi Charoen, Phasi Charoen, Bangkok 10160 태국
★★★★★ · 불교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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