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8_베트남 다낭 여행 4일 차_아침 시작은 브루맨 커피(Brewman Coffee Concept)에서 코코넛 커피 한 잔으로~
2024. 1. 26. 13:24ㆍSTEDI 여행_해외/베트남
호텔 창문 너머로 어김없이 예쁜 일출이 한강을 물들이며 떠오르기 시작한다.
어제 늦게까지 음식을 너무 많이 먹었더니, 속이 더부룩해서 조식은 패스하는 걸로~
대신 커피 한 잔 하기 위해 근처 카페로 향했다.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한 카페는, '브루맨 커피(Brewman Coffee Concept)'
후기도 좋고, 사진을 보니 분위기도 있는 것 같아 한 번 와봤는데,
역시나~~ 카페 너낌 괜찮네 ㅎㅎㅎ
우선 카페에 들어가 한 바퀴 휘~~ 리릭 둘러보기 시작!
옛 건물을 살려서 카페로 변경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가~ 다낭의 여느 카페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긴 하다.
우리나라 을지로나 성수동 카페 너낌도 나는 것 같고...
무튼 분위기 좋은 카페 1층, 2층을 쓰~윽 둘러보고
1층 테이블로 돌아와 커피 한 잔 주문!
커피 원두와 추출 방법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듯 보였지만,
내가 선택한 커피는 코코넛 커피~ ㅎ
다른 카페와는 다르게 코코넛 스무디와 커피 원액을 별도로 건네줘서
요렇게 원액을 조금씩 섞어가며 맛볼 수 있어 더 좋네~
코코넛 커피로 가볍게 하루를 시작했으니, 슬슬 일정을 시작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