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26. 10:11ㆍSTEDI 여행_해외/싱가포르
'야쿤 카야 토스트'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240413_싱가포르 여행 3일 차_싱가포르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야쿤 카야 토스트'
술탄 모스크(Sultan Mosque)가 있는 아랍 스트리트를 향해 걸어갔다.
얼마 걷지 않아서 도착한, 술탄 모스크(Sultan Mosque)!
모스크로 향하기 전, 싱가포르 여행자들이라면 한 장씩은 사진을 찍는다는 바로 그 거리
부소라 스트리트(Bussorah Street)를 배경으로 나 역시 사진 몇 장 남겨보기!
근처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외국인에게 부탁해서 내 사진도 한 장!
오전이라 그런가, 아직은 관광객들이 많지 않아서
거리 풍경이 눈에 더 잘 들어온다.
모스크가 보이는 예쁜 부소라 스트리트 풍경을 보니 자리를 뜨기가 쉽지 않다.ㅎ
볼 만큼 봤다 싶어, 슬슬 모스크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니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생각보다 더 예쁜 모스크 건물이 바로 눈앞에~
그리고, 아랍 스트리트 거리 풍경들...
어제는 비가 와서 대충 지나가면서 봤는데,
날씨 맑은 날 다시 오길 잘했단 생각이... 왜?????
오후엔 클락키 쪽으로 넘어가야 해서 아랍 스트리트 쪽으론 다시 올 일이 없기 때문이다.
쨌든 아랍 스트리트를 지나, 상점가가 많은 하지 레인 쪽으로 넘어오니
건물들이 점점 더 화려해진다.
싱가포르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하고 아기자기한 풍경들~
걷다 보니 슬슬 더워지기 시작했지만, 뭐~~ 비가 오는 것보단 백배 낫지 ㅎ
그렇게 모스크를 비~~ 잉 둘러 걸으며, 풍경을 보면서
이쯤에서 잠시 쉬어갈 겸, 모스크 건너편에 있는 아랍 음식전문점 맛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