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13_싱가포르 여행 3일 차_클락키 가성비 숙소, 더 키 호텔(The Quay Hotel) 체크인!
2024. 4. 28. 21:20ㆍSTEDI 여행_해외/싱가포르
오전에 아랍 스트리트에서 충분히 시간을 보내고,
이틀 동안 지냈던 '더 포드 부티크 캡슐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나섰다.
버스를 타고, 클락키로 향하는 길~ 전쟁 기념 공원을 지나
드디어 싱가포르 메인 구역인 클락키에 도착했다.
아랍 스트리트에서 클락키로 장소를 옮긴 이유는,
그래도 여행 마지막 하루는 제대로 쉬고 싶어서...
클락키에서 나름 가성비 호텔로 소문난, 더 키 호텔(The Quay Hotel)을 예약해 놨다.
그런데 도착하고 보니 호텔 입구에 오렌지 주스 자판기가 있네~ㅎㅎㅎ
하루 지내면서 몇 번을 뽑아먹었는지 모른다.
쨌든 아담한 리셉션에서 체크인을 하고,
배정받은 방으로 들어갔는데, 일본 비즈니스 호텔하고 비슷한 너낌~
작은 공간이지만, 없는 것 빼곤 다 있는 것 같아 나름 괜찮!
1박 2일 동안 지낼 방이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둘러보고,
화장실까지 체크를 마친 후, 짐 풀고 샤워하고, 옷 챙겨 입고...
바로 클락키 곳곳을 둘러보기 위해 호텔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