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13_싱가포르 여행 3일 차_에메랄드 빛 싱가포르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는 마리나 배라지 공원!
2024. 4. 29. 08:16ㆍSTEDI 여행_해외/싱가포르
더 키 호텔에서 체크인을 하고 잠시 쉬다가
240413_싱가포르 여행 3일 차_클락키 가성비 숙소, 더 키 호텔(The Quay Hotel) 체크인!
또다시 열심히 돌아다녀볼까 싶어 호텔을 나섰다.
버스를 타고 베이프런트 역에서 내려 걷다 보니,
멀리서 눈에 들어오는 싱가포르 바다 풍경!
유니버셜에 관심이 있었다면 센토사 섬으로 갔겠지만,
사실 테마파크엔 그리 관심이 많지 않아서 센토사 섬 대신 마리나 배라지(Marina Barrage)로 왔는데,
바다 빛이 남미에서만 보던 에메랄드 빛이네!
해안가를 따라 걸으며 풍경을 보고 있으니 자연스레 힐링~
날씨가 좋은 만큼 햇볕도 강해서 걷는 내내 땀이 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여행 마지막 날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걷다 보니 계속해서 좀 더 걸으면서 다른 각도에서의 싱가포르 바다를 보고 싶어서
마리나 배라지 다리를 건너 이스트 공원으로 넘어갔는데,
ㅎㅎㅎ 멀리서 보는 풍경이라 그런가? 장소를 옮겨서 봐도
풍경은 다 거기서 거기 같고,
계속해서 걷기엔 너~~ 무 땡볕이라 그만 걷는 걸 포기하고,
베이 이스트 가든(Bay East Garden) 산책 코스로 천천히 산책을 즐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