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15. 21:06ㆍSTEDI 잇템
지난달 싱가포르 여행을 갔을 때,
2024.04.22-240412_싱가포르 여행 2일 차_마리나 베이 샌즈, 샌즈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프레스티지' 업그레이드!
TWG 차와 함께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브랜드 바샤 커피(Bacha Coffee)의 명성을 눈으로 확인했다.
but 싱가포르 현지에서조차 바샤 커피가격은 만만치 않아서 보기만 하고,
대신 일찌감치 우리나라 면세점에서 저렴하게 구입!
바샤 커피 드립백 12개입 박스가 우리나라에선 3만 원 대 후반에 판매되고 있고
싱가포르 현지에서도 2만 원이 훌쩍 넘는데, 면세점에선 거의 반값이니 안 살 이유가...
드립백 25개입 박스도 거의 반값!
쨌든, 정작 싱가포르 여행 때는 수하물 미포함 항공권이라 커피 수령을 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 대만으로 여행을 가면서 공항 면세점 인도장에서 주문한 커피를 모두 받아 챙겼다.
그리고 여행 후, 이렇게 집에 돌아와서 하나씩 개봉 시작~
우선 네비게이터 드립백 25개입(Navigator Coffee Bag Taster) 세트부터 박스 개봉!
25개입 세트는 네비게이터 외 어쏘티드와 익스플로러 이렇게 총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나는 좀 더 다양한 커피 향을 느끼고 싶어서 네비게이터로 구입했다.
9가지 종류의 드립백 개별 포장을 보니 벌써부터 골라 마실 수 있다는 기대감에 기분 업!
내일 회사에 출근해서 마실 드립백 결정하기가 쉽지 않네 ㅎ
그리고 12개입 박스도 세빌 오렌지(Seville Orange) & 스위트 멕시코(Sweet Mexico)
이렇게 두 가지를 구입했다.
세빌 오렌지는 호불호가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 커피라 구입했고,
스위트 멕시코는 워낙 인기가 많은 커피라서...
무튼 바샤 커피는 면세점에서 구입하는 것이 가격적인 면에서 가장 합리적이라서
앞으로도 여행을 나갈 때 면세점에서 종종 구입할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