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410_뜻 깊은 생일 선물.....
2016. 4. 13. 19:54ㆍSTEDI 잇템
출국 전 꼭 보고 가라는 친한 형의 말에 전화를 했더니,
집으로 갈테니 기다리라고....ㅜㅜ
사업으로 바쁠텐데, 먼 거리를 달려 우리집까지 와주었다.
텅텅 빈 집에서 긴 얘기를 하고
식사를 하고,
음료를 마시고....
참....그동안의 많은 일들이 있어서 그런지
아쉽고, 서운하고....
생일 축하한다며 건네 준 케익과
센스있게 오만원을 넣어 선물해준 지갑을 보고
마냥 감사했다.
형님! 2년 후 귀국하면
주신 오만원에 제가 살짝 더 보태서
맛있는 식사 & 시원한 맥주 한잔 꼭 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