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517_코이카 현지교육 33일차 : OJT_2일차 SENA Armenia Quindio~ 첫 출근!

2016. 5. 24. 12:41STEDI 코이카

코이카 해외 봉사단~ 콜롬비아 아르메니아 킨디오 OJT 2일차!

 아침에 일어나니, 이곳이 보고타가 아닌 아르메니아 킨디오라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보고타 보다 따사로운 햇살~ 그리고, 멋진 풍경!



테라스에서 풍경을 한참 동안 감상하다가 홈스테이 마마가 식사 준비를 하셔서~



푸짐한 아침 식사를 정말로 배부르게 먹고~



세나 기관에 코워커와 함께 첫 출근을 했는데,

헉~ 글쎄 코워커가 나를 위해 그림 단어장을 그려와 내밀었다.

'안녕하세요?'라는 우리나랏말 인사와 함께~


완전 감동...ㅜㅜ



그리고 폰에 설치한 한글 어플을 켜고, 더듬더듬 한글을 종이에 쓰기 시작했다.

ㅜㅜ 또 다시 감동~



이토록 멋지고 친절한 코워커들과 함께,

오늘은 시장 물가 조사를 하러, 가까운 대형 슈퍼를 가보기로~



뭐....대단한 것 까지는 모르겠지만

바로 이곳이 콜롬비아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이 나라만의 멋진 스타일~



슈퍼 내부로 들어서니,

역시 높은 기후의 나라 답게 과일이 정말 많았다.



킨디오 주의 주수입원을 담당하는 대형 바나나~ 플라티노가 바로 보였고,



수입이라서 다른 과일보다 더 비싼 토마토도 보였다.





레몬, 만다리나 역시~ 저렴한 가격~...너무 좋다.




그에 비해 팥과 강남콩 같은 곡물들은 살짝 비싸다고 해야 할까?



빵가루, 케익 가루들은 우리나라와 별반 차이는 없어 보였고~



계란은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더 비싸 보였다.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등은 많이 저렴한 듯...



대략 물가를 알 수 있어 더 좋았던 시장 조사!

아르메니아를 서서히 알아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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