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518_코이카 현지교육 34일차 : OJT_3일차 아르메니아에서 집 구하기~! ㅜㅜ

2016. 5. 24. 13:14STEDI 코이카

코이카 해외 봉사단~ 콜롬비아 아르메니아 킨디오 OJT 3일차!

오늘은 아침부터 코워커 친구 Yovanny의 배려로 집을 구하러 가기로 했다.

전 날, Yovanny가 여러 집을 찾아봤다며,

나에게 한국어로 '우리는 오늘 집을 구하러 갈 수 있다'라는 말을 남겼다. 

진심으로 감동 ㅜㅜ


그렇게 나를 자신의 차에 태우고 기관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아파트로 찾아갔는데...

헉~ 한 눈에 보기에도 집이 너무 좋다.

코이카 해외봉사 특성상 안전한 지역을 선택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집이 좋다.



모든 살림살이들이 다 갖춰져 있었고,

심지어 이 모든 것을 내가 사용할 수 있다고 관리인은 설명했다.

 


거실, 주방, 원룸 형태의 침실~

딱 내가 바라던 스타일이었지만, 봉사단원의 신분으로는 많이 과한 느낌이....

때문에 양심의 울림이....




나를 위해 집을 찾아준

Yovanny가 진심으로 고마웠고, 그 역시 내가 좋아하자 기뻐했지만



집 값을 알아보니, 코이카 지원 금액보다 훨씬 커서~

ㅋㅋㅋㅋㅋ



결국 Yovanny와 나는 집구경, 풍경만 원없이 감상하고~

 


서로 인증샷 남긴 후

금액에 맞는 집을 찾아보자며 Animo! ^^




나를 위해, 전날 집을 찾아 주고,

이곳 저곳 알아봐 준 Yovanny~

정말 진심으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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