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03_코이카 현지교육 50일차 : 에스파뇰 최종 시험 후, 홀가분하게~ 맛있게~
2016. 6. 8. 01:26ㆍSTEDI 코이카
코이카 해외봉사단에 지원하여,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현지 적응 교육 기간도 이제는 막바지!
드디어 어학원에서 최종 시험을 치르고 (ㅜㅜ;)
그간의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
오늘 만큼은 사치스러운 식사를 하자며 찾아간 곳!
보고타에 있는 'A Casa Mia'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손님이 우리들 밖에 없어서
분위기 완전 좋다!
왠지 신사동 가로수길 레스토랑에 와 있는 느낌이...ㅋㅋ
무튼 메뉴를 주문하고 나니,
식전 빵과 조각 피자가...
조각 피자는 완전 맛있어서 나오자 마자 먹고~
잠시 후, 주문한 음식들이 모두 나오고~
비주얼 보고 감탄!
닭요리에 유과가 함께 나온 메뉴!
소고기 파스타~ 이것 맛있음...
안심 스테이크!
역시나 콜롬비아는 소고기가 최고~
그리고 내가 주문한
크림 파스타롤?
롤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는 모르지만,
모두들 맛있다고~
게다가 음료수까지 맛있다.
두 달 동안, 솔직히 공부를 안해서 에스파뇰을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콜롬비아에 살짝 적응은 한 것 같다.
시간 참 빠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