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08_콜롬비아 보고타에서의 마지막 밤! 보고타 아일리쉬펍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2016. 6. 16. 03:02ㆍSTEDI 코이카
최종 현지 적응 발표까지 마치고,
모두들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콜롬비아 보고타에서도 유명한 아일리쉬펍으로~
항상 붐비는 아일리쉬펍! 보고타를 떠나기 전 마지막 날에 와보는구나!
어떻게 보면 신사가로수길 같기도 하고, 홍대 같기도 한~
펍 주변은 활기찬데, 왠지 우리들만 살짝 우울한 것 같아~ ㅋㅋㅋ
무튼, 모두들 좋아하는 클럽콜롬비아 네그라 주문하고~
잠시 후, 나온 bbq와 감자튀김을 먹으면서~
맘은 울쩍하지만, 먹는 건 빠르게 입으로 들어가는 구나! ㅋㅋㅋ
그렇게 1차를 마무리하고,
2차는 근처 스타벅스에서 차 한잔으로 마무리!
모두들 말은 없으면서도 왜 집에는 안가지? ㅋㅋ
주문한 카페 모카를 마시고~
단원들과 정말로 작별 인사를 하고, 보고타 홈스테이 집으로...
그렇게 집으로 와서 방문을 열었는데,
마리아가 마지막으로 침대에 놔준 잘 개진 옷들!
다시 한 번 감동...
그리고 다음 날 떠날 아르메니아 킨디오 행 비행기표와
콜롬비아 국기 색의 사탕 세 개!
마지막까지 아쉽게 만드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의 깊은 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