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30_코이카 기관파견 22일차 : 기관 코워커 친구의 데생 보충 수업 참관!
2016. 7. 3. 01:10ㆍSTEDI 코이카
오전엔 조바니와 또다른 기관에 다녀오고,
오후에는 일을 하다가 페르가 수업 중에 잠깐 참관하러 오라고 하여, 페르 수업 참관!
데생 보충 수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교육을 해 주고 있었다.
데생에 대한 이론 방법을 알려주고,
본인도 학생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도움을 요청하는 학생들에게 방법을 가르쳐 주는 자율적인 분위기!
데생 수업에 있다보니, 나도 배우고 싶은 욕구가..ㅋㅋㅋ
진짜로 안그래도 그림 못 그리는데,
학교 다닐 때 연필 잠깐 잡고,
일하면서 아예 컴으로만 하니 지금은 그림 그릴 용기도 안난다.ㅜㅜ
저 안에 나도 조만간 껴야 겠다.ㅋㅋㅋ
안그래도 저녁에는 페르에게 컨셉 그래픽 수업을 듣는데,
참~~~내가 봉사를 하러 온 건지, 유학을 온 건지...
나~~~갈수록 뻔뻔해 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