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15_코이카 기관파견 37일차 : 코워커 친구 조바니가 맡고 있는 멀티미디어 수업 참관!
2016. 7. 20. 12:51ㆍSTEDI 코이카
오전에 교무실에서 혼자 있는 것이 눈에 걸렸는지,
조바니가 본인 수업 하는 교실에 같이 가자고 한다.
그렇게 해서 가게 된 멀티미디어 수업 참관!
조바니가 들어서자 학생들이 한 팀 씩 발표를 한다.
이제는 낯설지 않은 학생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발표하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다~
각자 좋아하는 트렌스미디어에 대한 조사 발표인 것 같은데~
천천히 보고 있으니,
미국과 일본 미디어가 전부 다 이고, 그 외 나라의 미디어는 없다.
팀별, 개인별 자유롭게 발표인 것 같은데~
그래픽 뿐만 아니라, 동영상 촬영 편집도 모두들 수준급이다.
요즘 한창 유행인 포켓몬 고!
그래서인지, 콜롬비아 학생들도 대부분 포켓몬을 알고 있다.
발표를 보고 있는 내내,
미국과 일본의 발전된 트렌스미디어가 부럽기도 하고
그럼에도,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의 파생 미디어 한계가 안타깝기도 하고...
무튼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