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9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4일 차_카야 토스트 로컬 맛집, '관스 코피티암(Guan's Kopitiam)'에서 아침 식사!
2024. 9. 11. 10:25ㆍSTEDI 여행_해외/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의 꿈같은 하루하루가 지나고, 여행 마지막 날이 밝았다.
아침 식사로 뭘 먹을까? 호텔 주변을 검색하다가
가까운 거리 카야 토스트 로컬 맛집이 있어서 슬슬 걸어서 도착!
음식점 이름은 '관스 코피티암(Guan's Kopitiam)'
있는 동안 다녔던 로컬 맛집들과는 분위기부터 달라 보인다. 깔끔하고 쾌적한 느낌~
자리를 안내받고 앉아서 뭘 먹을까? 메뉴판을 보다가
간단하게 카야 토스트와 반숙 달걀 그리고 떼 타릭 주문!
곧바로 나온 메뉴들!
토스트에선 고소한 버터향, 떼 타릭에선 달달한 밀크티향이 식욕을 자극한다.
추가로 주문한 반숙 달걀은
싱가포르에서 카야토스트를 먹을 때 현지인분이 추천해 준 것이 기억나서 주문했는데 그 맛이 궁금하다.
240413_싱가포르 여행 3일 차_싱가포르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야쿤 카야 토스트' 세트 메뉴로 아침 식사!
우선 토스트에 촉촉한 달걀을 듬뿍 찍어서 맛을 봤는데,
오~~~ 깔끔, 고소, 달달, 바삭, 폭신함까지...
아침에 먹는 첫 음식이라 그런가? 아주 맛있게 잘 넘어간다.
떼 타릭은 말해 뭐 해~
무조건 말레이시아에선 떼 타릭이 진리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ㅎ
무튼 기분 좋게 식사도 했으니,
오늘은 저녁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설렁설렁 시내 구경이나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