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14_대만(타이완) 타이중 여행 2일 차_타이완 5대 문화 창의 산업단지 중 한 곳인 '타이중 문화 창의 산업 단지'

2024. 10. 7. 10:09STEDI 여행_해외/대만

미슐랭 맛집 '부 주앙 위엔'에서 족발 음식들로 배를 채우고 나섰는데

240914_대만(타이완) 타이중 여행 2일 차_타이중 미슐랭 로컬 족발 맛집, '부 주앙 위엔(Fu Juang Yuan)'

헉~~~~ 파랗던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퍼붓기 시작한다.

이대로는 이동을 못할 것 같아 잠시 쉬면서 주변을 둘러보니

간판이 화려한 '빠야오허차(하치요 티 ; Hachiyo Nature Tea Shop)'가 보이길래

바로 카운터로~

뭐가 유명한가? 보다가 직원에게 음료 추천을 부탁했더니,

307번이었나? 무튼 가장 잘 나가는 걸 알아서 찍어줘서 주문하고 대기하다가

음료를 받아 들고 비가 잦아들기 전까지 매장 앞에서 티 타임을...

그렇게 음료를 마시는 동안에도 한참 동안 비가 와서

거의 한 시간 동안 오도 가도 못하고 있다가 간신히 버스를 타고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도착한 장소는, 

타이완 5대 문화 창의 산업단지 중 한 곳인 '타이중 문화 창의 산업 단지(文化部文化資產園區)'

예전 대만일치시기 때 세워진 일본주류공장(양조장)이라고 하는데,

현재는 문화 창의 산업 단지로 활용되고 있는 장소!

but 방문한 날은 별 다른 행사가 없어서 단지 전체가 조용했다.

비까지 내리고 난 후라 그런가 고요한 적막도 느껴지고...

덕분에 전세 낸 듯 편안하게 곳곳을 천천히 둘러보기엔 딱 좋아서 나름 괜찮!

날씨까지 좋았다면 여기만큼 포토스팟으로 괜찮은 장소도 없었을 텐데

그게 살짝 아쉽긴 하네~

해서 건물들 중심으로 풍경 사진만 열심히 찍으면서 다니다가

사람 조형물을 보곤 아주 잠깐 반가운 기분도 느끼면서 ㅎㅎㅎ

(둘러보는 동안 정말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조금은 지루하게, 조금은 느긋하게 단지를 둘러봤다.

비가 완전히 그친 상태는 아니라서 이렇게 우산을 쓰고 다녀야 한다는 게 불편하긴 했지만,

뭐~~~ 그래도 행사가 없어서 오히려 조용해서 좋았던 단지를 둘러보고

부지런히 다음 장소를 향해 이동한다.

 

八曜和茶 台中勤美門市 無咖啡因/台中必喝 · No. 197號, Zhongxing St, West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03

★★★★☆ · 冰品飲料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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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문화창의산업단지 · No. 362號, Section 3, Fuxing Rd, South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02

★★★★☆ · 문화센터

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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