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14_대만(타이완) 타이중 여행 2일 차_소박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충효 야시장(Zhongxiao Night Market)'
2024. 10. 17. 10:45ㆍSTEDI 여행_해외/대만
화려하고 시끌벅적한 '이종 야시장'을 둘러본 후,
240914_대만(타이완) 타이중 여행 2일 차_타이중 대표 야시장 '이종 야시장' 구경하기!
호텔로 바로 들어가긴 아쉬워 호텔 뒤쪽 '충효 야시장(Zhongxiao Night Market)'으로 향했다.
그런데 충효 야시장은 '펑지아 야시장'이나 '이종 야시장'처럼 큰 규모가 아니고
차도를 사이에 두고 양쪽 가판대들이 쭈~~~ 욱 이어져 있는 소규모의 야시장이었네!
때문인지 관광객들은 전혀 눈에 띄지 않았고, 대부분의 손님들이 근처 주민들 같았다.
오~~~~ 이런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 정말 좋아!
야시장을 둘러보기에도 적당해서 한 바퀴 휘리릭 돌았다가
가장 눈에 띄었던 '쑤 자매 튀김 즉석 꼬치구이' 가판대로~
호텔로 돌아가서 먹을 꼬치를 즉석에서 튀겨 매콤한 양념을 선택해 받아 들고,
오늘 일정을 마무리하며 드디어 호텔로 복귀했다.
정말 알차게 보냈던 하루였다~~~!!!
그 마무리는 시원한 타이완 18 생맥주와 꼬치구이로...
매콤한 양념 때문인지 꼬치구이는 쉴 틈 없이 입으로 들어갔고,
대만의 대표 맥주 18 생맥주는 말해 뭐 해~ ㅎㅎㅎ
요렇게 타이중에서의 2일 차 일정도 무사히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