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09_홍콩 ∙ 마카오 여행 1일 차_홍콩 여행 첫 식사는 미슐랭 빕구르망 에 선정된 사이잉푼 로컬맛집, '잉키누들(英記麵家 ; Eng Kee Noodle Shop)' 비프 & 완탕 에그누들!
2024. 11. 5. 14:51ㆍSTEDI 여행_해외/홍콩
호텔에 짐을 두고, 근처에 있는 맛집으로 향했다.
홍콩 여행 첫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한 장소는, '잉키누들(英記麵家 ; Eng Kee Noodle Shop)'
오래전부터 완탕면 맛집으로 유명한 로컬 음식점이자, 미슐랭 빕구르망에도 몇 번이나 선정된 곳이라서
https://guide.michelin.com/kr/en/hong-kong-region/hong-kong/restaurant/eng-kee-noodle-shop
첫 식사를 다른 곳이 아닌 잉키누들에서 하고 싶어 방문했다. 호텔에서 걸어서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
유명세에 비해 음식점 내부는 소박하고 아담해서 괜스레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
식사 때가 지난 평일 오후라 그런가? 빈자리 여유가 있어서
편한 자리에 앉아 메뉴를 주문했다.
주문한 메뉴는 남들이 다 주문한다는 '비프 & 완탕 에그누들'
잠시 후 따끈한 국물의 완탕면이 나왔는데 소고기 양도 많고, 완탕튀김도 맛있어 보인다.
but 우선 면부터 맛을???
오~~~ 홍콩 면은 대만이나 베트남, 태국과는 또 다른 식감이라 새롭고 재미있네!
그다음 완탕튀김과 소고기를 차례대로 맛봤는데, 왜 그렇게 유명한지 자연스레 고개가 끄덕여지는 맛!
첫 식사를 엄한 음식으로 배를 채우지 않고 견디길 잘했어 ㅎㅎㅎ
아주 대만족스럽게 홍콩에서의 첫 식사를 마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