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12_JICA(자이카) 친구들과 주말 아르메니아 킨디오 둘러보기!
2016. 11. 15. 09:07ㆍSTEDI 코이카
내가 일하고 있는 기관에 JICA 단원이 두명이나 왔다.
코이카, 자이카 모두 해외봉사를 위한 단체이기에,
몇 개월 더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아침 일찍부터 그들과 만났다.
우선 살고 있는 지역을 여기저기 함께 다니며 소개해 주고
기본적인 관공서, 병원, 은행 등을 알려 준 뒤,
킨디오에서 유명한 카페 킨디오를 방문!
각자 커피를 주문하고~
오전에 열심히 걸었으니 잠깐 쉬어가기!
그리고 카페를 나와, 아르메니아에서 유명한 라비다 공원도 소개해 주고~
(크리스마스 행사 준비를 하는지 공원이 복잡하다)
생필품 같은 것을 구입할 수 있는 킨디오에서 가장 큰 백화점도 방문!
콜롬비아 날씨는 항상 더워서 잊고 지냈는데,
어느새 크리스마스인가 보다!
대형 트리와 장식들이 백화점에...
무튼 그렇게 백화점도 둘러 본 뒤,
괜찮은 레스토랑을 방문!
내가 좋아하는 텍사스 레스토랑!
다 같이 수제 햄버거를 주문하고
맛나게 먹기!
계속해서 고맙다고 하는 자이카 친구들!
서로 돕고 지내면 좋은거지~ 어차피 2년동안 같이 생활할 건데...
쨌건 아시아 사람이 나 외에 더 있다고 생각하니,
왠지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