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07_콜롬비아 마니살레스(Colombia Caldas Manizales) 여행_04 칼다스 공원(Parque Caldas), 에르네스토 구티에레스 공원(Parque Ernesto Gutiérrez)

2017. 1. 13. 08:50STEDI 여행_해외/콜롬비아

중심가를 지나 내려가다 보니, 

센트로 꼬메르시알과 함께 그 앞으로 칼다스 공원이 나왔다.


주말이라 그런가, 공원에는 수많은 인파가~



공원 앞에는 그동안 봤던 마니살레스의 성당들과는 달리

비교적 작은 규모의 성모마리아 축일 성당(Basílica Inmaculada Concepción)이...



성당 안으로 들어서니, 성당 내부 전체가 목조 건축 양식으로 되어 있었다.



나무로 되어 있어서 그런가? 신기하기도 하고, 정감이 가기도 하고~



그럼에도 성당 내부는 장엄함이 느껴졌다.



제대 역시 규모가 크지는 않음에도,

느껴지는 웅장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그렇게 성당을 둘러보고 나오니, 살짝 출출한 기운이 돌아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뭘 먹을까? 두리번 거리는데 사람들이 모두 엠빠나다를 먹는 것 같아

나도 엠빠나다를 주문!



크기도 큼직한 것이 맛도 있다.

뭐~ 두개를 먹고도 살짝 부족한 것 같아 조각피자도 먹긴 했지만...ㅋㅋㅋ

(먹고나니 후회가...아~~~~살 빼야 하는데ㅜㅜ)



좀 더 움직이면 되지 싶어, 앞에 있는 센트로 꼬메르시알에 들러 잠깐 구경하면서

ㅋㅋㅋ 맥도날드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아직까지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꼬메르시알 앞에 있는 에르네스토 구티에레스 공원(Parque Ernesto Gutiérrez)에 가니

공연이 한창이다.



날이 더워서 공연을 오래 보지는 못했지만,

식사 후 쉬어가는 여유를 충분히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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