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08_아르메니아 낀디오 (Armenia Quindio) 고대 유적 마을 둘러보기!

2017. 1. 19. 07:11STEDI 코이카

낌바자 황금 박물관 (Museo del Oro Quimbaya) 관람을 마치고, 

버스를 탈까? 하다가 슬슬 걸어서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그런데 얼마 걸음을 떼지 않아 

이곳 주변이 고대 문명 유적지 였다는 것을 알려주기라도 하듯

전기 회사의 담벼락이 이렇게~



살짝? 어린이 공원? 스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네~^^






전기회사를 지나 좀 더 아래쪽으로 내려오니,

멋있는 그라피티가 있는 펍이 나온다.



당장이라도 들어가서 맥주 한 잔 하고 싶었지만

일요일 한 낮이라 아직 오픈을 안해서~



근처 아파트도 하나의 갤러리 처럼 참 멋지게 지었네~



그리고 작은 공원 하나!



유적지임을 표시해 주는 공원의 조각상이

귀엽기까지 하다.



그렇게 걷다보니,

날씨는 흐려도 땀이 나서

근처 레스토랑으로~



다른 곳들은 아직 문을 열지 않았지만,



예전 들렀던 카페 소렌토는 다행이 오픈을 해서




달달한 딸기 쉐이크를 주문하고 땀 식히기!



잠시 후, 나온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맛있는 딸기 쉐이크를 정말 빠르게 먹고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일요일 한 낮의 산책!

차분하고 여유롭게 시간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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