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27. 16:20ㆍSTEDI 맛집
서래마을에 온 후 가장 먼저 가본 파스타 집, 레드블릭!
사무실하고도 가깝고, 깔끔하고, 맛도 괜찮고~
무엇보다 점심 세트 메뉴가 있어서...매 주중 한 번은 가는 곳이다!
이번주에도 어김없이 파스타가 생각나서 날씨 핑계로 파스타먹으러 고! 고!
그런데 반년을 넘게 가면서도 한번도 사진을 찍은적이 없어서...이번에는 핸펀으로 기록을~
기다릴것을 대비해 11시 반이 쫌 지난 시간에 도착!
그런데도 사람들이 있다...ㅡㅜ
오픈이 11시 20분인가? 그랬던것 같은데~
주방에선 열심히 무엇인가를 만드는 듯한~
저기 안쪽 화로에서 피자를 굽는데...내 입에는 완전 맛있다는...
우리가 1등일 줄 알았는데, 다른 손님들이 먼저...ㅡㅜ
레드블릭을 자주 오는 이유?
사진에서처럼, 분위기도 좋고 깔끔하다. 그래서~
저기 저 지배인님도 이제는 우리를 알고 알아서 주문을~ㅋㅋ
이 곳에서는 메뉴를 뭘 먹을까? 고민할 필요 없이 점심 세트 메뉴(파스타, 피자 선택)를 시키면 되는데,
이번에는 형과 나 모두 파스타만 각자 주문했다...
지배인님이 '드시는 걸로 드리면 될까요?' 하시다가 약간 당황하는 듯한~
둘 다 다이어트 중이라서...세트메뉴엔 피자가 포함되는데, 그것까지 먹으면 배가 감당이...ㅡㅜ
파스타가 나오기 전...뒤에 있는 마당?도 찍고...저곳에 꼭 한번 나가서 먹고 싶은데, 아직 오픈을 안해서..ㅡㅜ
드뎌 파스타가 짜~잔!
쉬림프 갈릭 크림 파스타 라고 했나? 기억이...
무튼, 베이컨이 있는 까르보나라 보다 덜 느끼하면서, 해산물이 있어서 좋아라 하는....요고~요고~
일주일에 한번 먹는게 아쉽다는 것!
맘 같아서는 매일 먹어도...괜찮을것 같지는 않고, 하루 걸러 먹는건 괜찮을것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