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214_콜롬비아 빌자 데 레이바 (Villa De Leyva) 여행_카르멘 성당(Iglesia Nuestra Señora del Carmen), 본 움볼트 박물관(Instituto Von Humboldt)

2017. 3. 2. 10:50STEDI 여행_해외/콜롬비아


빌자 데 레이바 대광장을 둘러보고 다음 장소로 이동한 곳!

대광장과 가까운 곳에 있는

카르멘 성당(Iglesia Nuestra Señora del Carmen)!

깔끔한 성당의 외관이 왠지 끌려 여기 저기 둘러보기 시작했다.

아쉽게도 문이 잠겨 있어서 내부는 둘러 볼 수 없었지만,

외부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

화려한 색상도, 그렇다고 화련한 건축물도 아닌데

다른 성당들보다 더 눈에 띄었다.

성당을 둘러보고, 빌자 데 레이바 마을 곳곳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조금 걷다보니, 안토니오 나리뇨 공원(Parque Antonio Nariño)에 도착했다.

그의 동상과 함께,

공원 곳곳 독특한 조형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공원에서 잠시 머물다 좀 더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니,

이번엔 또다른 공원인 리카우르떼(Parque Ricaurte)공원이 나왔다.

작은 규모의 공원임에도 멋진 풍경들 때문인지

그 모습이 평화롭게만 느껴졌다.

리카우르떼의 동상들이 공원 곳곳에 있는것으로 봐선

콜롬비아의 대단한 영웅 같기도 하고~

공원을 둘러보다가

뒷쪽으로 있는 하늘색 포인트의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어떤 곳인가? 하고 다가가보니,

콜롬비아 생태 박물관? 연구소? 그런...

정식 명칭은, 본 움볼트 박물관(Instituto Von Humboldt)

박물관에 들어가 보니,

마침 학생들이 견학을 와 있어서

조용히 방해 안되게끔 살짝만 둘러보고

정원에서 잠깐 휴식을 취한 뒤,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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