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214_콜롬비아 빌자 데 레이바 (Villa De Leyva) 여행_대광장에 있는 데 라 빌자(de la villa)카페테리아에서 달콤한 커피 한 잔!

2017. 3. 6. 08:29STEDI 여행_해외/콜롬비아

빌자 데 레이바 (Villa De Leyva)  곳곳을 한참동안 둘러 보고 나니

살짝 단 것이 땡겨서 대광장 앞에 있는 데 라 빌자(de la villa) 카페테리아에 들어갔다.

파스텔 풍 깔끔한 인테리어도 좋고,

오래된 서점 분위기와 곳곳의 그림들도 좋고...

무엇보다 밝지 않은 실내로 들어오는 햇살의 느낌이 좋았다.

밖으로 대광장과 성당이 바로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

달콤하고 시원한 그라니사도를 마시니

몸 속 깊은 곳까지 어느새 시원해 져서 기분이 좋네~

킨디오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티라미수도 간만에 맛 보고,

산딸기 치즈케익까지 먹으니,

세상 부러울 것이 없을 만큼 순간이 만족스러웠다.

휴가 만족지수가 갈수록 높아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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