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407_콜롬비아 산 안드레스(San Andrés) 여행_산 안드레스 센트로 멋진 벽화 거리 그라피티 (Graffiti), 센트로 성당
2017. 5. 7. 09:09ㆍSTEDI 여행_해외/콜롬비아
센트로 해변 후안발데스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신 후,
늦은 오후 천천히 센트로를 구경하며 호스텔로 돌아가기로 했다.
길을 걷다가 발견한 버스 정류장 앞 벽화들!
산 안드레스 섬이 해마를 닮았구나!
벽화를 보고 뒤늦게 알았다.
벽화처럼 7개 층의 바다색이 정말로 존재 하고 있다니...신기하다.
뒷쪽으로는 이렇게 긴 벽화 도로가 있다.
양쪽으로 산 안드레스를 상징하는 갖가지 벽화들이
참 개성있고, 멋지고~
의도를 한 것인지, 뒤에 있는 야자수와 이어지는 벽화!
섬 여기저기서 흔히 볼 수 있는 섬을 즐기는 사람들!
코코넛을 파는 상인!
그리고 오전에 봤던 오요 소플라도르(Hoyo soplador)까지...
벽화를 쭈~욱 둘러보고 나오는 길 앞쪽에 작은 성당이 있어서
잠깐 안에 들어가 둘러보려 했는데, 청소중이라서...ㅋㅋㅋ
호스텔로 내려오는 길!
또다른 화려한 그라피티가 눈길을 끈다. 참~~~멋지다.
그렇게 센트로를 지나,
호스텔 근처에 있는 작은 성당도 보고
레스토랑의 독특한 놀이터도 구경하고
도착하니, 저녁시간!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해먹에 누워 쉬고 있으니,
오늘 하루 참 보람있게 지냈구나! 스스로 흐뭇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