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31_코이카 기관파견 448일차 : 수업 준비 중 콜롬비아 커피 한 잔의 여유! (Café de Colombia)
2017. 9. 1. 09:15ㆍSTEDI 코이카
시간 참 빠르다. 벌써 8월의 마지막 날이네...
기관에서 열심히 수업 준비하고 있는데, 청소 하시는 세뇰리따 께서 '라파엘? 끼에레 띤또?'하고 물으신다.
헉... 순간 놀라서....'씨~ '라고는 했는데, 잠시 후 향긋한 띤또 한 잔을 가져다 주시네~
커피향이 좋아서? 아님 세뇰리따의 친절함이 고마워서?
그냥 커피를 마시는 내내 미소가 지어졌다.
8월의 마지막 날!
이렇게 깜짝 선물을 받으니,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