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5. 14:58ㆍSTEDI 맛집
열심히 일한 당신!
점심은 폼나게~ 그리고 맛나게~ 먹기 위해...
오늘도 신사동 가로수길로~
한참, 안쪽으로 탐색 중,
레스토랑 하나가 눈에 띄어 가만 보니,
직장인을 위한 파스타세트가 9,900원 이란 것에 한 번 놀라고~
알렉스가 운영한다는 것에 다시 한번 놀라 들어가 보기로 한 곳!
"다스티 플레이트"
맘 같아선 코스메뉴를 먹고 싶지만,
ㅋㅋ 요건 나중에 월급 타면 먹기로 하고 패스~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갔는데, 나름 분위기가 있긴 한데...
알렉스 이미지는 아닌데?ㅋㅋ
그나저나 알렉스 어디있는지 보이지도 않고~ 걍, 직원 분들만 열심히 분주하게~
인테리어는 곳곳 예쁘고 아기자기 하게 꾸민 것 같았다.
메뉴판 열심히 봤지만,
ㅋㅋ
걍, 파스타 세트 먹기로 하고~ 그런데, 다행이 30인 안에 들어가는거? 좀만 늦었으면 못먹을 뻔 했다는...
깔끔한 테이블 매트가 심플하구나!
잠시 후,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먼저 나와서...요건 천천히 마시기로 하고, 걍 테이블 한쪽으로~
그런 중에 쪼맨한 메뉴 스텐드에 요런 멘트들이 적혀있네~
ㅋㅋ 담엔 피자한번 먹어봐야지~ 샹그리아하고~
좀 있으니, 샐러드가 나왔는데~
나름 깔끔하고, 신선한 것 같았다. 당연 풀만 있는 샐러드였지만, 세트메뉴란 것이 어딘가?
그리고 잠시 후, 나온 스프!
ㅋㅋ
요거 누구 코에 붙이라고...
마~악~~ 웃으면서 먹었다. 티스푼으로 스프를 먹을려니...참 감칠맛 나네...ㅡㅜ
그리고 드디어 나온 메인 메뉴!
역시나 이번에도 까르보나라~
위에 곁들여 나온 마늘빵도 바싹바싹 맛있었고,
소스가 다른 까르보나라 보다 묽은 감이 있었지만,
나름 괜찮았다.
요건, 다른 직원이 시킨 알리오 올리오 인데...
ㅋㅋ 솔직히 내께 더 맛있어 보였는데...
모르지 뭐~
무튼 오늘도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을 찾아....
그런데 덥긴 덥구나!
낼부턴 걍 시켜먹을까? 생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