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24_오랜만에 콜롬비아 베프들과 아르헨티나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스테이크 점심 식사!
2017. 10. 25. 09:29ㆍSTEDI 코이카
기관에서 함께 생활하면서도 베프인 페르와 조바니와 나 이렇게 셋이 함께 식사를 해 본 적은 드문드문~
대부분 페르와 나 아니면 조바니와 나...이렇게 따로 먹게 된다.
때문에 오랜만에 다 같이 식사를 하고 싶어, 오늘 점심은 내가 쏘기로 했지~ㅋㅋㅋ
낀디오에서 비싸기로 손 꼽히는 아르헨티나 소고기 전문 레스토랑? ㅋ에 가서
언제 먹어도 살살 녹는 스테이크 주문!
마침 조바니 아내도 함께 해서~ 모두 기분 좋게 점심 식사!
이왕 쏘는거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 씩!
그런데 테이블에 만원짜리도 있다.ㅋ 한국 돌아갈 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잠깐 꺼내고 싶은 충동이~
아르메니아에 파견 되었을 때, 정말 여러가지로 도움을 많이 준
지금은 베프가 된 페르와 조바니!
오랜만에 셋이 함께 모이니깐
그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는 진심 기분이 좋다. 함께 있는 이 순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