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DI 코이카(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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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2_코이카 108기 국내교육_영월교육원에서 분위기 있는 월드프렌즈카페빌리지!
영월교육원의 별다방! 영월 월드프렌즈 카페빌리지~ 오랜만에 커피가 땡겨서 카페에 갔는데, 조용한 카페 분위기가 좋아서 막샷 날렸다. 단원쌤들이 많을 때는 고개 숙이고 커피만 마시기 바빴는데 조용히 카페 이곳 저곳 둘러보니 참 아담하니 예쁘다. 살짝 작아서 더 정감가는 실내 분위기! 108기 기수가 열심히 작업한 타일아트! 예쁘다...예뻐!! 귀여운 캐릭터땜에 더 갖고 싶은 쿠션은... 너도 나도 눈 독 들이는 아이템! 깔끔한 사진들도~ 참 좋다! 그리고 나라별 소품들! 교육원 내에 있는 카페의 소품들 이라 그런가~ 웬지 더 정감간다. 이렇게 난 조용한 곳이 맞나 보다...ㅜㅜ
2016.03.18 -
160310_코이카 108기 국내교육, 25일차! 봉사활동 하는 날~ 간만에 기분 좋았던...
봉사활동 하기 좋은 날! 해외봉사단 영월 교육원에서의 25일차~ 날씨가 너무 좋아서, 우리 숙소 지붕 한 컷! 주변 풍경을 보니~ 날씨 참~암 좋다! 하루종일 봉사활동 하는 날! 오전에 한 컷 찍고, 열심히 봉사활동~ 사진은 안찍는 걸로... 활동하고 교육원으로 돌아오니, 완전 좋은 분식이닷! 떡볶기에 순대까지... 기분좋게 저녁식사하고 본부동으로 올라가니 친구가 보내준 과자 박스까지! 날씨도 좋고, 봉사활동으로 기분도 좋고~ 식사도 좋고, 친구 선물도 좋고.... 모든 것이 좋았던 하루!
2016.03.18 -
160305_코이카 108기 국내교육, 1박2일 외박!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회모듬, 조개구이에 치맥까지~
코이카 국내 교육 3주차에 처음 나온 1박 2일 외박! 집에서 이것저것 정리를 할까 하다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룸메 친구들과 잼나게 보내기로 하고 울 집으로 고! 고! 비가 억수로 내렸지만, 뭐 상관없이 차를 끌고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출발! 다행스럽게도 해수욕장에 도착할 즈음 비가 그치고~ 입구에서 가장 괜찮아 보이는 횟집으로~ 회모듬을 주문했더니, 이것저것 먹거리가 많이도 나온다! 거기에 조개찜까지~ 소주 한 잔에 이런저런 얘기들이 이어졌고, 참 괜찮은 친구들! 인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메인 메뉴 회 까지 아주 맛나게 먹고 나니, 모두들 기분이 좋아져~ 다들 살짝 업된 기분으로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나름 재미나게 놀기! ㅋㅋㅋ 2차는 집 근처 비비큐에서 치맥! ㅋㅋㅋ 하지만 반도 못먹고 다들 ㅜㅜ..
2016.03.18 -
160305_코이카 108기 국내교육, 맛있는 밥은 인증 남기기~ 치킨까스, 올리브 해물 파스타에 양념구이 통옥수수까지!
한식보단 양식과 분식을 좋아라 해서~ 비주얼 좋은 음식이 나올 땐 사진을 찍는다! 3월 5일 아침 메뉴로 나왔던 치킨 까스, 올리브 해물 파스타, 양념구이 통옥수수까지~ 현지에서도 이런 음식들만 나오면 괜찮을 것만 같다~ㅋㅋ
2016.03.18 -
160303_코이카 108기 국내교육 18일차,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선자령까지 극기훈련!
어느순간 게을러서 블로그를.... 무튼 늦었지만, 일차별 일과 올리기! 3월 3일에는 극기훈련이 있었다. 아침 일찍 부터 버스를 타고 대관령으로 출발! 양떼목장으로 가는 주차장에 도착해~ 준비 운동 열심히 하고 선자령을 향해 출발! '올라 올라 올라~' 우리 조 출발! 열심히 산을 오르다 보니, 전날 내린 눈이 예쁘게 녹고 있는 풍경이 제법 예뻤다. 정상으로 갈수록 살짝 강한 바람에 얼굴이 차가웠지만~ 개인적으로 찬바람이 좋아서 대놓고 맞았다는... 오르자마자, 잠깐 기념 촬영 후 내려와서 허탈했지만ㅋㅋ 도천2리 마을회관 주민 분들께서 만들어 주신 맛나는 집밥에 힘들기 보단 기분 좋았던 극기훈련! 그렇게 하루 일과를 보냈다.
2016.03.18 -
40살의 새로운 도전! 코이카 해외봉사단 합격자 발표!
오후 2시가 넘은 시간!메일 알림이 표시되어 폰을 확인하니 코이카에서 메일이 왔다. 어렵게 도전한 코이카 해외봉사단 최종 발표 내용~다행이 합격이다. 바로 코이카 홈피에 가서 확인해 보니,최종 합격 / 콜롬비아 우선, 교육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송하고 나 만큼이나 발표를 기다린 가족들, 지인들에게 연락을 했다.카톡 불 나는구나! 무튼...40살의 도전!첫 단추는 채웠다.
2016.02.01 -
40살의 새로운 도전! 코이카 해외봉사단에 지원하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서른 살 겨울, 어머니께서 세상을 떠나신 후 힘든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처음으로 코이카 해외봉사단에 지원했었다.서류전형은 통과하였지만, 나보다 더 힘들어하는 아버지와 동생이 눈에 밟혀서 포기를 했다. 그리고 2년 뒤, 2009/02/21 - 어떠한 선택이 훗날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걸까? 어느 정도 가족들도 안정되었다 싶어 또다시 지원을 했다.당시에는 최종 합격까지 하였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결국 또다시 포기를 했다. 이후, 남들과 비슷한 직장생활을 하며 지금까지 지내왔지만내 안의 무언가가 계속해서 꿈틀거리는 것 같아~ 해마다 지원하고 포기하기를 반복...지금 생각해보면, 위 행동들이 아마도 가고자 하는 의지가 약해서 그런 게 아니었을까? 싶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블..
2016.01.25 -
어떠한 선택이 훗날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걸까?
2년전...어머니께서 돌아가신후 모든걸 잊고 새로 시작하기 위한 마음으로 코이카 봉사단에 지원을 했다...결과는 합격이었지만, 당시엔 갈수 없었다....뭐...집안일이 워낙....정리가 안된 상황이라서~ 2년후...지금... 집안사정이 정리가 돼서 또다시 지원을 했다... 이번에도 합격을 했다... 면접합격후 흔들리는 맘을 굳히려 쇼핑몰을 접고, 장비를 처분했지만, 아버지의 반대가 너무심해....여러 생각들이.... 신검에서 떨어질 경우가 생긴다기에 그 사이 회사에 이력서를 내고 면접을 봤다. 합격이 되어 이번주 부터 출근을 했다... 훈련은 3월이다.... 모든걸 정리하고 늦은감이 있지만 새로운 도전을 해볼까? 아님, 3년만에 다시 출근하게된 직장에 다니며, 평범한 주위 사람들처럼 살아가야 할까......
200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