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04_콜롬비아 친구 조바니 가족들과 함께한 즐거운 일요일!
콜롬비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의 코워커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조바니!오전에 슈퍼에서 장보고 있는데, 어디냐고~ 바로 차를 끌고 달려와 집까지 짐을 실어다 주고 부모님 집에 놀러가잖다.얼떨결에 나들이! 그렇게 조바니 가족들과 함께 그의 부모님 댁으로~부모님 댁, 그리고 그의 아내 부모님 댁 모두 인사 드리고, 즐겁게 여유 즐기기! 오늘은 그의 아내 부모님 집에서~산 속에 있는 집의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알록달록 예쁘다. 이제는 더이상 손님이 아닌, 나를 가족처럼 대하는 것 같아 ㅋㅋ 기분이 좋다. 그의 막내 아들인 니코 역시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다고 졸졸 따라 다닌다. 집 앞 풍경이 정말로 그림! 낡은 장난감 비행기가 은근히 분위기 있어 보고 있으니, 그 새 니코가 따라와서 같이 놀자고...ㅋㅋ 무튼 간..
2016. 12. 11. 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