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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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8_베트남 다낭 여행 4일 차_아쉬운 다낭 여행 마무리, 다낭 국제공항 출국!
3박 4일간의 짧은 베트남 다낭 여행은 콩카페에서 코코넛 커피를 마시며 마무리하는 걸로... 231218_베트남 다낭 여행 4일 차_다낭 여행 마무리는, '콩카페'에서 코코넛 커피 한 잔! 호텔에서 그랩을 불러 바로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체크인을 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섰지만, 아뉘~~~ 면세점이 시내 마트 보다 더 비싸면 어쩌자는 거지??? 위스키라도 한 병 사들고 귀국하려고 했는데 너무너무 비싸서 그냥 베트남 동을 그대로 우리나라로 들고 오는 걸로~ 게이트에서 여유 있게 출발 시간을 기다리다가 드디어 비행기 탑승! 한국에 도착하는 시간이 애매할 것 같아 기내식을 신청했는데, 뭐~ 안 먹는 것보단 낫겠지 ㅎㅎㅎ 떡갈비 도시락을 싹 싹 비우고 멍 하니 비행기 창문을 보고 있으니, 저녁노을이 지고 있다..
2024.01.28 -
231218_베트남 다낭 여행 4일 차_다낭 여행 마무리는, '콩카페'에서 코코넛 커피 한 잔!
한시장에서 크록스를 구입하고 바로 빠져나와 막간을 이용해 콩카페로 향했다. 231218_베트남 다낭 여행 4일 차_한국 사람들로 가득한, 다낭 한시장! 콩카페가 아니더라도 많은 로컬 카페들이 있고, 가는 곳마다 만족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다낭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콩카페 코코넛 커피를 원 없이~ㅎㅎㅎ 변함없이 시끌벅쩍한 콩카페, 손님은 대부분 한국인들~ 정신없는 1층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갔지만, 창가 좌석은 이미 만석이다. 에라이~ 그냥 중간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는 걸로... 2층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한국말들! 눈을 감고 있으면 여기가 한국인지 베트남인지 전혀 구분이 안 갈 것 같다. 쨌든 메뉴는 물어보나 마나 코코넛 커피~ 계산을 하고 기다리자 잠시 후 테이블로 배달된 코코넛 커피! 날이 더운 와중..
2024.01.28 -
231216_베트남 다낭 여행 2일 차_다낭 여행 중 최애 카페가 되어버린, '남하우스 카페'에서 달콤한 코코넛 커피 한 잔!
다낭 로컬 맛집 '미꽝'에서 '돼지고기 수육 라이스페이퍼 롤' 한 접시를 클리어하고, 231216_베트남 다낭 여행 2일 차_현지인만 아는 다낭 숨은 맛집~ 미꽝, '돼지고기 수육' 이번엔 다낭 로컬 커피 맛집인 '남하우스 카페'로 향했다. 이곳 역시 맛집 검색 중 발견한 카페인데, MZ세대에게 인기가 많다고 해서 방문! 그런데, 독특한 입구 풍경부터 미쳐버렸네~ 실내로 들어서니, 실내는 더 더 더 유니크한 분위기! 먼저 가본, 웃 티크 카페나 콩카페도 물론 베트남 스럽고 좋았지만, 이 두 카페는 이미 너무 유명해서 외국인 손님이 7~80% 이상~ but 남하우스 카페는 찐이었다. 사뭇 우리나라 홍대나 신사 로컬 카페에 온 것 같은 너낌! 메뉴를 주문하고, 1층을 천천히 둘러봤는데 정말 잘 꾸며놨네~ 분..
2024.01.15 -
231216_베트남 다낭 여행 2일 차_안개로 가득한, 바나힐 '골든 핸드 브릿지(Golden Hands Bridge)'!
판타지 파크(Fantasy Park)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가 밖으로 나오니 날씨가 심상치 않다. 231216_베트남 다낭 여행 2일 차_판타지 파크(Fantasy Park) 필수 놀이기구 '알파인 코스터', '자이로드롭' 조급한 마음에 케이블카를 타고, 바나힐 필수 코스 '골든 핸드 브릿지(Golden Hands Bridge)'로~ 앗~~~~ 그런데, 우려하던 일이ㅎㅎㅎ 골든 브릿지 풍경은 날씨가 맑을 때 멋있다고 하던데, 안개가 자욱하니 간신히 앞만 보이네~ 그 외 주변은 아무것도 안 보임 ㅜㅜ 내가 이걸 보려고 다낭 바나힐에 온 게 아닌데... 와중에 단체 관광객, 일반 관광객들이 뒤엉켜 다리 위는 세상 정신이 하나도 없다. 더 이상 있어봐야 별 볼일 없을 것 같아, 파라다이스 가든으로 ..
2024.01.14 -
231215_베트남 다낭 여행 1일 차_23년 마지막 해외여행은 따뜻한 남쪽 나라, 베트남 '다낭'으로~
어느덧 23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다. 그동안 사용하지 못한 연차를 싹 싹 모아서, 23년 마지막 해외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촉박하게 여행을 계획하다 보니 미리 환전을 할 시간이 없어서 이번엔 공항에서 환전을 했다. 인천공항 제 1 여객터미널에서 출국 수속 후 면세구역으로 들어왔는데, 올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해외 나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거... 무튼, 베트남 다낭까지 타고 갈 비행기를 타기 위해 탑승구에서 대기하다가 탑승 시작을 알리는 안내 방송에 줄을 서서 비행기로 탑승했다. 아침부터 비가 상당히 많이 내려서 불안했는데, 그래도 정시에 출발하니 다행이네~ 그런데, 비행기가 우리나라를 벗어나니 정말 예쁜 하늘이 똬~~~악!! 낮 비행기라 창가자리로 앉았는데, 잘했구먼! ㅎㅎㅎ 그렇게 5시간..
202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