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27_크리스마스 때 먹은 돼지고기로 두드러기 제대로~ 저질 알레르기 체질!
크리스마스 날, 시르까시아에서 먹은 돼지 갈비 튀김(Chuletas de cerdo)이 결국 문제를 일으켰다.콜롬비아에 와서 알레르기 체질로 바뀌어 정말 수시로 두드러기가 돋는데, 이번에 진짜 레알이네~평소엔 하루 반 정도 지나면 두드러기도 가라앉고 통증도 사라지는데, 이번엔 ㅜㅜ25일 저녁부터 온 몸에 두드러기가 돋고, 얼굴은 붓고 해서 바로 잠을 잤는데,새벽에 온몸이 가렵다못해 아파서 깨어보니, 내 모습이 내가 아니었다.숨 쉬기도 거북하고...결국 26일에는 내가 보기에도 혐오스러운 꼴이라 집에서 꼼짝 하지 않고 쉬고,오늘 아침 다행이 얼굴의 붓기가 살짝 가라앉은 것 같아 병원으로 갔다.그런데....연말이라고 진료를 안한다는 건 뭔 말이지? ㅜㅜ다른 병원을 찾았지만, 그 곳은 특진료를 내야 진료를 받..
2017. 12. 28.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