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The First Slam Dunk) , 드디어 개봉! 퇴근하자마자 후다닥 극장에 도착해 티켓 출력 후, 팸플릿이라도 얻어갈까 싶어 진열대로 갔는데, 슬램덩크만 동난 건 뭐니? 안내 직원에게 물어보니, 남은 게 하나도 없다고 ㅜㅜ 아쉬움을 뒤로하고 상영관으로 향했다. 오~~~ 그때 그 시절, 나의 학창 시절과 함께 했던 슬램덩크! 가슴이 진심 벅차오른다. 좌석에 앉아, 슬램덩크 관람 시작!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뜰 수 없었다. 말이 필요 없었고... 심지어 내 옆 옆 자리 혼자 온 남자는 클라이맥스 부분부터 울기 시작... 나 역시 눈물 까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감동! 슬램덩크를 보는 동안, 20여 년 전 학상시절이 떠 올랐고, 그때 그 시절 내가 떠 올랐다. 오랜만에 순수했던..

나이가 들어갈수록 어렸을 적 봤던 영화들이 시리즈물로 상영되면 옛 감성에 젖어 더 찾아보게 되는 것 같다. 마블, 엑스맨, 반지의 제왕, 007 시리즈, 토이스토리, 스타워즈 등등 와중에 '쥬라기월드 ; 도미니언'이 6월 1일 개봉을 해서 조조로 감상하기 위해 롯데시네마를 찾았다. 4일 밤 경북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도착 후, 5일은 하루 종일 잡 일에 이런저런 정리 및 뒹굴렁 but 연휴 마지막 날까지 늘어질 순 없지 싶어 아침 일찍 롯데시네마 도착! 예매한 첫회 티켓을 출력하고, 콤보 세트까지 계산 완료! 상영관으로 가는 복도에 쥬라기월드 포토존이~ 똭! 그런데 매해 빠지지 않는 블루가 또 나오나 보다. 이쯤 되면 주인공은 블루? 그렇게 상영관에서 직관한 '쥬라기월드 ; 도미니언' OST까지 감상하다 ..

SKT 통신사 혜택 중, 영화 무료 관람 & 5월 첫 주 롯데시네마 T Day 콤보 무료 행사가 있어서 바로 롯데시네마 예약을 진행했다. 예약한 영화는 어제 개봉한 마블 시리즈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2022)' 마블 영화는 극장에서 관람해야 제대로 볼 수 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마블 히어로 중, 완다와 닥터 스트레인지를 좋아라 해서 고민 없이 선택! 개취지만, 아이언맨이나 캡틴 아메리카 등 다른 히어로보다 위 두 히어로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라 하는 캐릭터는 완다! (하하하) 예약한 티켓을 출력하고, T Day 행사 콤보도 무료로 교환 후 잠깐 테이블에서 대기하다가 상영관으로 들어가서 영화 감상! 영화를 가장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가운데 & 2/3 위치 좌석에 앉았는데 ㅋㅋㅋ 운 없게..

불금 저녁! 정말 너무 더워서 더위를 피하기 위해 롯데 시네마(LOTTE CINEMA)로 향했다.우리나라에 와서 처음으로 찾는 영화관!ㅋㅋㅋ오늘 선택한 영화는 '앤드맨과 와스프(Ant-Man and the Wasp)'그런데 원래 우리나라 영화관이 이랬나? 티켓하고 팝콘을 한곳에서 결제하는 시스템이라니~처음엔 티켓부스가 없어서 한참 헤맸다는ㅜㅜ무튼 상영관에 들어가 가장 좋은 자리에 앉아서더위도 잊고 킬링타임용으로 잘 봤네~마블영화를 영화관에서 보다니~ 너무 오랜만이라 낯설다.그나저나 우리나라 여름날씨~ 정말 적응이 안된다.